메이저 광산업체 BHP사는 칠레 Colorado 동 광산 노조와의 단체협약 체결로 파업 위험을 회피했다고 9월 11일 발표했다. 당사는 앞서 제 1노조의 최종 임금계약 수용 거부로 파업 위험에 직면했었으나, 5일간의 정부 중재 끝에 노조와 36개월 단위의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Colorado 광산의 ’20년 동 생산량은 칠레 전체 동 생산량의 1.2%를 차지했다. 한편, 9월 10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 가격은 톤당 9,514.75불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