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광산업체 Vale SA사는 조광권 유예 문제로 Onca Puma 니켈 광산의 조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브라질 Para주 환경부(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Sustainability)는 보건 서비스 및 광대역 통신망 제공 등 지역사회에 대한의무 불이행으로 Vale사가 광산 허가조건을 위반했다고 지적하며 Onca Puma 광산 허가를 10월 1일 유예했다.

당사는 조광권 유예의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반론하며 당국과의 대화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상기 광산은 ‘20년 니켈 16,000톤을 생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