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 가격은 달러 초강세로 전일 대비 1.18% 하락한 톤당 9,428불에 그쳤다.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미 연준이 22년 만에 역대 최대폭으로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동 구매업체들은 달러 강세에 따른 비용상승에 직면했다. 중국의 엄격한 코로나 방역지침도 원자재 시황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한편,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의 동 6월물 가격은 톤당 72,100위안으로 1.3% 하락했으며, 뉴욕거래소(COMEX)의 동 7월물 가격도 파운드당 4.26불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