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Samarco사 5년만에 조업 재개

(사진:W.C)

Vale사 및 BHP사가 합작 투자한 Samarco사가 지난 11일 조업을 재개했다. 지난 15년 11월 Fundao댐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약 5년 만이다. 해당 사고로 3,920만 입방미터의 광미 폐기물이 인근 분지에 방출되었고,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었다.

Samarco사는 점진적인 운영 재개 계획을 발표했으며, 연간 800만 톤의 철광석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댐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지난 15년 당시, Samarco의 연간 생산량은 2,500만 톤을 기록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