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국가광업협회(National Mining Society, Sonami)는 북칠레 지역의 범죄 심각성 심화를 지적하며 강도 및 강력범죄 근절을 촉구했다. 지난주 광산업체 부지에서 100만 불 상당의 금 500온스가 도난당했으며, 동을 적재한 트럭과 기차를 탈취하려는 범죄 시도도 연이어 발생했다. 북칠레로의 미등록 이주민 수가 급증한 가운데, 칠레 정부는 Atacama 사막 등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도 경찰 배치를 늘리고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칠레는 세계 1위 동 생산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