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우라늄 생산 업체 Kazatomprom사는 ‘2021년 우라늄 생산 전망치를 2월 1일 발표했다. 당사는 우라늄 가격 회복을 위해 앞서 발표했던 ‘18년~‘22년 감산 계획의 일환으로 금년 우라늄 22.5만~22.8만 톤을 생산하고 15만~16만 톤을 판매할 전망이다. 다만, Moinkum 및 Tortkuduk 프로젝트와 Karatua 광산 등 일부 작업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발병 상황을 계속 주시할 계획이다.

‘20년 생산량은 코로나19에 따른 4~7월 작업 인력 감축 및 조업 차질로 약 19.5만 톤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