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재무부 장관 Jose Antonio Ocampo는 세제 개혁에 포함되었던 10%의 금 수출세 부과 계획을 폐기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2년 8월 좌파 대통령 Gustavo Petro는 세제 개혁안에 금이 온스당 400불 이상 기록 시 10%의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았으나, 영세 수공 채굴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여 금 수출세 부과 계획을 최종 폐기했다. 다만, 석탄 및 원유에 대한 수출세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