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과 충칭시는 산업용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상기 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이달 15일부터 주요 업체에 대한 전력 공급을 제한했다. 이로 인해 약 5,000~6,000톤 상당의 리튬염 생산이 타격을 입었다. 이는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전기차 시장의 월평균 공급량 중 10%에 해당했다. Henan Zhongfu사 및 Tianqi Lithium사는 각각 28일, 30일에 조업을 재개했으며 전력 사용 금지로 조업을 중단했던 아연 제련소들의 가동이 재개되었다고 CRU Group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