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팔라듐 ·정련 니켈 생산업체인 러시아 Nornickel사의 최대주주 Vladimir Potanin는 우리사주 및 개인투자자의 지분율을 10%에서 25%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금번 계획은 ’23년 시작되는 장기(10년) 계획인 “디지털 투자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추진될 전망이다. 다만, 지분 확대 방법 등의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북미 및 유럽의 대러 제재에도 불구, 당사는 직접적인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으며 ’22년 1월~7월 전체 판매량의 50%, 20%를 각각 유럽 및 미국에 공급하는 데 성공했으나, 정치적 리스크 회피를 위해 향후 아시아 시장의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