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광산부(Ministry of Mines) 차관 Jaime Chavez는 리튬 배터리의 국내 생산을 추진하겠다고 9월 28일 광산업 콘퍼런스에서 공표했다. 차관은 리튬 부존량이 많다고 강조하며 리튬 추출 및 고부가가치의 배터리 생산을 위한 기회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American Lithium Corp사가 Puno주의 리튬 광상을 탐사하고 있기는 하나, 페루의 전체 리튬 생산량은 전무한 상황이다. 한편, 페루는 세계 2위 동 생산국으로서 다국적 광산업체들의 인기 투자처지만, 칠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 타 남미국가 대비 리튬 부존량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