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탄광업체 Whitehaven Coal사는 폭우에 따른 New South Wales주 Maules Creek 탄광의 조업 차질로 2022년 7~9월 석탄 생산량이 23%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New South Wales주는 라니냐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3년 연속 조업 차질을 겪었다. 당사는 폭우와 함께 인력 부족, 계절성 안개, 소음 문제에 따른 지연 등으로 난항을 겪었음에도 불구, Narrabri 탄광의 실적 호조를 기대하며 2022년/2023년 회계연도의 연간 생산량 전망을 유지했다. Maules Creek 탄광은 연간 생산량 목표 1,170만 톤~1,260만 톤의 하단을 달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