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lia flag waving in the air in 3d rendering

호주 정부는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30% 감축할 것을 약속하고 글로벌 메탄서약(Global Methane Pledge)에 가입하였다. 당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43%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는 구속력이 있는 첫 번째 탄소감축 목표이다. 세계 1위 유제품 수출국이자 주요 석탄·철광석 수출국인 호주는 메탄 배출 11위 국가로서 탄소배출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낙농업, 축산업과 광산업의 협조가 필요하다. 최저 비용의 메탄감축방법은 탄광 누수 방지이다. 탄광은 연간 100만 톤가량의 메탄을 배출하고 이는 전체 국가 가스 배출량의 1/4 이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