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업체 Trafigura사의 자회사인 Nyrstar사는 독일 Stolberg 연 제련소의 조업을 재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21년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Stolberg 제련소는 폐쇄된 바 있으며, 이후 조업을 중단해왔다. 지난 2월 15일 Trafigura사가 제련소를 인수한 이후, 조업 재개를 단행하게 되었다고 Nyrstar사는 밝혔다. Stolberg 제련소는 주로 유럽내 배터리 제조업체에 연합금(Lead Alloys)을 공급하며, 연간 생산 능력은 15.5만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