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Freeport Indonesia사 및 Amman Mineral Nusa Tenggara사의 제련소들은 내년 5월까지 동 정광을 계속해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인도네시아 Arifin Tasrif 광업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인니 정부는 자국 내 제련소 건설을 위한 투자 유치 및 수출 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6월부터 동 및 보크사이트 등의 원광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제련소 건설이 지연되면서 일부 업체들에 대한 수출 제한을 임시 면제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