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광업협회(ACM)의 6월 1일 발표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23년 석탄 생산량은 주요 광업지역의 온화한 기후에 힘입어 ’22년 6,490만톤 대비 10.7% 증가한 7,190만 톤에 달할 전망이다. 전체 석탄 생산량 중 연료탄이 6,400만 톤, 원료탄이 700만톤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콜롬비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기는 하나, 석유와 석탄 수출이 주요 수입원이며, ’23년 광업부문 세수입이 전년 대비 세 배 급증한 U$33.8억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