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정부가 미가공 전략광물 수출금지를 6월 8일 발표했다. 앞서 짐바브웨가 ’22년 12월 리튬 원광수출금지를 발표한 데 이어, 나미비아도 리튬, 망간, 흑연, 희토류 등의 원광에 대해 수출금지조치를 명령하며 전략광물 가공 부문 육성 및 활성화에 나섰다. 한편, 나미비아는 우라늄과 다이아몬드의 주요 생산지이며 리튬 부존량이 많은 국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