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터리 업체 CATL사는 지난 18일 볼리비아의 미개발 리튬 광상 개발 지원을 위해 U$14억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동사는 금번 계약 체결을 통해 두 개의 리튬 공장을 건설하여 볼리비아 내 우유니 및 오루로 염전으로부터 광물을 추출할 계획이다. 리튬 공장의 착공은 이르면 금년 7월에 개시될 예정이며, 각각 연간 최대 2.5만 톤의 배터리 등급 탄산리튬을 생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