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사는 브라질 및 호주의 증산에 힘입어 ’23년~’27년 세계 연평균 철광석 생산량 증가율이 2.3%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브라질은 ’19년 대형 광미댐 붕괴사고로 철광석 생산량이 감소했으나, 기 광산의 증산 및 신규 광산 조업 개시로 ’23년~’27년 연평균 철광석 생산량 증가율이 3.4%에 달해 철광석 생산량이 5,610만 톤에서 4억 8,290만 톤에 이를 전망이다. 동기 호주의 철광석 생산량 증가율도 연평균 0.2%로 상승할 전망이다. 주요 철광석 생산국의 증산 속 중국도 호주산 철광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25년까지 철광석 생산량을 10.7억 톤으로 끌어올려 세계 철광석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