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기후부(Ministry of Climate) 장관 Romina Pourmokhtari가 우라늄 채굴금지 폐지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향후 20년간 원자로 10기를 건설하겠다고 공표한 데 이어, 우라늄 채굴허용까지 발표한 것으로 보아 본격적으로 원전 확대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스웨덴은 1980년 단계적 탈원전을 선포했으나, 2010년 6월 국회에서 탈원전 정책이 폐기되고 2022년 우파 연립정부의 집권으로 원자로 10기 건설 등의 계획이 발표되며 친원전 정책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