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동 수출국인 칠레는 동 가격 상승으로 2021년 2월 동 수출액이 38억 7,900만 불에 달하며 전년동기대비 65% 급증했다. 2월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 가격은 세계 경제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2011년 이후 9년 만에 9,000불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칠레는 동 수출 증가에 힘입어 동기 전체 수출액이 70억 7,100만 불로 2020년 2월 대비 41% 증가하며 15억 1,600만 불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으며, 전체 수입액은 55억 5,500만 불을 기록하며 3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