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쿠데타 및 군부 반대 시위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의 2021년 1~2월 미얀마산 동 및 주석광 수입량은 16,986톤에 그치며 전년동기대비 26.5% 급감했다. 중국의 1~2월 미얀마산 전해동 수입량은 전년동기대비 25.5% 감소한 8,350톤에 그쳤으며, 특히 2월 전해동 수입량이 ‘20년 2월 대비 55.4% 급감했다.

중국의 1~2월 미얀마산 탄산 희토류 수입량은 0에 수렴했으나, 희토류 산화물 수입량은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한 3,546톤에 달했다. 한편, 중국은 미얀마에 전체 주석광 수입량의 95% 이상을 의존하며, 중희토 급광 의존율도 50%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