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국영 동 생산업체 Codelco사는 El Teniente 동 광산 노조에 이어 Andina 동 광산의 노조와도 단협을 체결하며 파업 종식에 성공했다고 9월 2일 발표했다.

당사는 8월 중순부터 이어진 SIIL(Industrial Union of Labor Integration) 및 SUT(Unifed Workers’ Union) 노조의 파업으로 일평균 500만 불의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금번 계약은 임금 인상을 불포함하나, 근로자당 5,800불의 상여금 및 생산량에 따른 차등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36개월간 유효할 전망이다. Andina 광산은 ’20년 18.4만 톤을 생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