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리튬 생산업체 Albemarle사는 Salar 플랜트의 Albemarle Salar 노조가 사측의 임금 계약 제안을 거부했다고 9월 13일 발표했다. 금번 노조는 Salar de Atacama 프로젝트의 Salar 플랜트 소속 직원으로 플랜트 전체 작업자 중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135명을 포함하며, 임금 계약의 불공평성을 주장하며 파업을 한 달째 지속되고 있다. 사측은 노조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타 노조 대비 고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다고 강조했으며, 9월 13일 99.5% 품위의 중국산 탄산리튬 가격은 킬로당 137위안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