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62% Fe 분광의 중국 칭다오항 철광석 가격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도 불구, 전일 대비 6.83% 상승한 103.27불을 기록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초 발견된 후 호주, 영국, 캐나다, 독일, 홍콩 등에서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상하이 선물거래소의 스테인리스강 가격은 톤당 17,170위안으로 전일 대비 2.6% 하락하였다. 전문가들은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원자재 시황에 단기 하방압력을 가하겠지만, 중국의 부동산 정책 완화가 장기 시황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