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 가격은 달러 강세로 톤당 9,660불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0.33% 하락했다. 뉴욕거래소(COMEX)의 동 3월물 가격도 0.4% 하락한 톤당 9,680불에 그쳤으며, 상하이선물거래소의 동 선물 가격도 0.5% 하락한 톤당 70,380위안에 그쳤다.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전망으로 하루 사이에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달러 지수가 강세를 그리는 가운데, 동 가격 상승은 달러 상승 속 타 통화 대비 고부담으로 작용하며 시장 유동성 약화 및 미국의 경제 둔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