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일본 정부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석탄 수출 금지 조치 즉각 철회를 요청했다. 앞서 세계 1위 연료탄 수출국 인도네시아가 연료탄 재고 급감에 따른 전력난을 우려하며 석탄 수출 금지명령을 1월 1일 발표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자국이 인도네시아 발전소의 미사용 고품위 연료탄을 주로 수입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석탄 선박 5척의 출항을 허가해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