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Minas Gerais주는 Vale사의 광미댐 18개에 대한 보강 명령을 1월 19일 발표했다. 브라질 폭우에 따른 산사태 및 홍수 등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당국은 광미댐 붕괴를 우려하며 댐 31개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그중 18개는 고위험 구조물에 직접적인 손상이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Vale사는 댐 보강을 위해 면밀한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19년 Vale사의 Brumadinho 광미댐 붕괴사고로 270여 명이 사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