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구이저우성 Shunxun 탄광 붕괴사고 매몰자 14명이 사망했다고 3월 6일 보도했다. 2월 25일 탄광 붕괴사고 후 10일간의 구조작업에도 불구하고 매몰자 전원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중국은 광산 사고가 가장 빈번한 국가 중 하나로서 정부는 환경오염 방지 및 작업자의 안전보호를 위해 연간 30만 톤 이하 생산규모의 소형 탄광 폐쇄를 추진해왔다. 금번 탄광은 연간 석탄 15만 톤 이하 생산규모의 소형 탄광에 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