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철광석 가격이 급락했다. 대련선물시장의 9월 인도물 가격은 톤당 796위안(118.45불)으로 7% 하락했으며, 62% Fe 분광의 북중국(CFR) 철광석 가격은 전일 대비 4% 하락한 톤 당 138.48불을 기록하였다. 이와 같은 하락세는 제로 코로나 정책 유지를 위한 중국 정부의 강력 제재로 철광석 수요가 부진한데 기인함. 한편,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4월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8,606만 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