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인 동 가격이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27일 반등했다. 이날 뉴욕 Comex 시장의 7월물 인도 가격은 전일 대비 1.36% 상승한 파운드 당 4.31불(톤당 9,488불)을 기록했다. 상하이 선물 거래소에서 가장 거래량이 많은 7월물 동 가격은 1% 상승한 톤당 71,900위안(10,677.64불)에 거래됐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는 중국의 성장 둔화와 미국 및 유럽의 경제 침체로 올해 말 동 가격이 9,000달러까지 하락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