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사에 따르면, 금년 2분기 미국 전체 석탄 생산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업계 평균 고용률이 11.3% 증가했다.

또한 지난 1년간 미국 석탄 업계의 평균 근로자 수가 점진적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2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한 4만3,358명의 고용 인원이 발생했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석탄 수요 및 가격이 고점을 유지하면서 미국산 석탄 수출량의 증가가 추가 생산을 견인한 결과다.

한편, S&P사는 2023년 석탄 수요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다소 불확실한 장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의 지속세는 업계 고용률을 제고할 것으로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