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den, Graenna, Sunset at lake Vaettern

노르웨이 정부는 유럽에 석탄을 공급하기 위해 노르웨이의 마지막 탄광 Mine 7의 조업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9월 2일 발표했다. Mine 7 탄광은 연간 5만 톤의 원료탄을 생산하는 광산으로서 당초 ’23년 폐광할 계획이었으나, 금번 결정으로 역청탄 생산을 ’25년 7월까지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유럽은 광물 부족 및 전력난 속 원자재 확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