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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석탄부(Ministry of Coal)는 ’23년 1월 석탄 생산량이 전년동월대비 12.9% 증가한 8,996만 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의 석탄수입 축소 및 내수용 석탄 증산 정책으로 상위 37개 탄광 중 28개 탄광이 생산규모의 100% 이상을 달성했다. 국영 탄광업체 Coal India(CIL)사의 ’23년 1월 석탄 생산량은 11.5% 증가한 7,190만 톤에 달했으며, ’22년 4월~12월 석탄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15.2% 급증한 5억 5,090만 톤을 기록했다. ’23년 1월 석탄발전소로의 석탄공급량은 8% 증가한 6,772만 톤에 달했으며, 동월 석탄 발전소들의 전력 생산량도 17.8% 급증했다. 2월 2일 기준, 석탄발전소들은 12일치 전력 소비량인 석탄 3,346만 톤을 비축했다. 인도 바이어들은 탄가 하락을 기다리며 계약에 서두르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인도의 2022/2023 회계연도 기준은 ’22년 4월 1일부터 ’23년 3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