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리튬 생산업체 Albemarle Corp사가 ’22년 4분기 실적을 2월 15일 발표했다. 리튬 판매가를 300% 이상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견조한 수요로 리튬 판매량이 다섯 배 급증하며 ’22년 4분기 순이익이 U$11.3억을 기록했다. 동사는 신규 리튬 광산 개발을 위한 자금확보 정책의 일환으로 ’23년 리튬 판매가를 최소 55% 이상 인상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이 자원 자급력 강화에 집중하는 가운데, Albemarle사는 North Carolina주 리튬 선광장 건설을 위해 U$1.5억가량의 보조금을 미국 정부로부터 지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