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금년 중 에너지 및 광물자원 탐사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 5일 개막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차 회의 개막식에서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업무 보고를 통해 이러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또한 석탄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연구 개발을 추진해야 하며, 국내총생산(GDP) 단위당 에너지 소비를 지속해서 줄이고 석탄 소비를 통제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그는 당부했다. 또한, 중국은 녹색 발전을 위한 정책 개선과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축을 추진할 것으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