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ton Commodities의 발표에 따르면, ’22년 코발트 시장은 세계 코발트 광석 증산 속 수요 감소로 공급 과잉에 직면했다. 콩고민주공화국 및 인도네시아의 증산에 힘입어 세계 코발트 광석 생산량이 전년비 23% 급증했으나, ’22년 하반기 코발트의 최대 수요원인 전자산업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20년~’22년 코발트 광석 생산량은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차질 해소, 기 광산의 증산, 신규 광산의 조업 개시로 42% 급증했다. 코발트 공급 과잉 속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코발트 가격은 ’22년 3월 최고가 U$82,000/t 대비 ’23년 3월 7일 U$33,750/t로 60%가량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