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동 위원회(Cochilco)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용으로 사용되는 리튬 수요의 폭증으로 ’31년부터 공급 부족 및 가격 인상 상황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35년까지 연간 전 세계 리튬 수요량을 380만 톤으로 예측하며, 이는 전 세계 생산량인 246만 톤을 초과할 것으로 부연했다. 이에 Cochilco는 칠레 및 아르헨티나 내 리튬 프로젝트가 증산을 견인하며 수급 격차를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상기 국가들의 ’35년까지의 연간 리튬 생산량은 각각 33.6만 톤, 41.5만 톤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