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에너지·광산부(Ministry of Energy and Mines)는 ’23년 5월 동 생산량이 전년동월대비 35% 가까이 증가한 234,781톤을 기록했다고 7월 10일 발표했다. 이로써 Cerro Verde 및 Antamina 광산 등의 증산에 힘입어 세계 2위 동 생산국 자리 수성에 성공했다. 앞서 프로젝트 개발 지연 등으로 콩고민주공화국에게 세계 2위 동 생산국 자리를 내줄 것이라는 Woodmackenzie의 보고서가 된 이후 페루는 동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