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23년 7월 동 수출량이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월평균 동 가격이 6월 U$8,386.23에서 U$8,445.26로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 프로젝트 지연 및 광산 조업 차질에 따른 동 생산량 저하로 동기 동 수출액이 전월 대비 13% 급감했다. 칠레는 세계 1위 동 생산국이자 세계 동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한편, 8월 7일 LME의 동 가격은 톤당 U$8,495로 전일 대비 0.5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