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동 생산업체 Codelco사는 2030년까지 연간 동 생산능력을 170만톤으로 회복하겠다고 8월 18일 발표했다. 동사의 ’22년 동 생산량이 기후위기에 따른 가뭄 및 조업차질로 25년 내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El Teniente 광산을 포함한 주요 광산의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칠레 국영 동 광산업체인 Codelco사는 국영 리튬 생산업체 출범 전까지 리튬 업무를 대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