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철강업체 Vale사는 미국과 브라질에 친환경 철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8월 29일 발표했다. 동사는 코크스 대신 천연가스를 활용한 탄소저감 브리켓 플랜트 건설을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법에 따른 보조금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가스도 녹색 수소로 대체할 계획이다.

브라질도 신재생에너지가 풍부해 메가허브 구축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번 탈탄소 모델은 탈탄소 철강업체와의 협력을 모색하는 중동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