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니켈 가격은 중국 고위 인사들의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인플레이션 우려 발언으로 톤당 16,220불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2.46% 하락하였다. 리커창 총리는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속 기업들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원자재 가격에 대한 시장 규제 강화를 강조했으며, 류허 부총리도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며 가격 안정화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앞서 Tsingshan사의 대규모 니켈 공급 계약으로 3월 4일 LME의 니켈 가격이 16,144불로 전일 대비 9.3% 급락한 데 이어 중국 고위 관료들의 원자재 가격 규제 시사까지 이어져 니켈 가격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Mining.com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