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Rio Tinto사는 인력 부족 및 사이클론에 따른 차질로 ‘21년 1분기 철광석 생산량이 7,640만 톤에 그치며 전년동기대비 2% 감소했다고 4월 20일 발표하였다. 당사는 철광석 수출량을 ‘20년 1분기 7,290만 톤에서 ‘21년 1분기 7,780만 톤으로 7% 늘리는 데 성공하며 연간 수출 목표량 3억 2,500만 톤~3억 4,000만 톤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Rio Tinto, BHP사 등 메이저 철광석 광산업체들의 실적 발표 이후, 4월 20일 62% 분광의 칭다오항 철광석 가격은 189.61불로 전일 대비 4.3% 급등하며 10년 내 최고가를 경신하였다. (Mining.com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