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 철광석 생산업체 Fortescue Metals Group사는 2021년 1~3월 철광석 수출 실적을 4월 28일 발표했다. 동기 철광석 수출량은 2020년 1~3월의 역대급 실적과 비슷한 수준인 4,230만 톤을 기록했다. 2020년 7월부터 2021년 3월까지의 누적 철광석 수출량은 1억 3,290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 증가했다.

당사는 Rio Tinto사 및 BHP사와 마찬가지로 호주의 50년 내 최악의 폭우로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을 빚었으나, Eliwana 광산의 조업 개시로 Pilbara지역 소재 프로젝트들의 감산을 상쇄했다. 연간 철광석 수출량은 1억 7,800만~1억 8,200만 톤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