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 가격은 중국의 수요 회복 속 주요 동 생산국의 공급 차질 가능성으로 전일 대비 0.44% 상승한 10,257불을 기록하였다. 칠레 Escondida 및 Spence 동 광산의 노조 파업이 임박한 데 이어, 페루 유력 대선 후보의 광업세 인상 및 해외 광산업체들과의 세금 계약 재협상 공약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확산되며 동 가격이 반등하였다. 앞서 동 가격은 중국의 원자재 가격 안정화 정책 발표 이후 타 원자재와 함께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Mining.com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