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는 광업 규제를 강화할 계획임. 현 정부가 사실상의 노천채굴 금지 및 신규 조광권 발급 전면중단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광산업체들의 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광업 프로젝트에 대한 지역사회의 발언권 및 간담회를 보장하고 환경 규제를 신설할 전망이다.

당국은 지난 33년간 23개의 광미댐 사고가 발생했음을 언급하며, 전국 광미댐 조사에 착수했다. 2014년 Buenavista 동 광산 광미댐 붕괴사고에 따른 회복 대책도 발표했다. 리튬 산업의 국영화 정책은 차후 발표될 계획이며, 볼리비아 정부로부터 리튬 산업 진흥에 대한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