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광산부(Ministry of Mines)의 2월 23일 발표에 따르면, 잠비아의 ’20년 동 생산량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88.2만 톤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1년 동 생산량 목표는 90만 톤임. 당국은 내연기관차보다 동 사용량이 많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연간 100만 톤 이상의 동을 생산할 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동기 니켈 생산량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5,712톤에 달했으나, 코발트 생산량은 287톤으로 전년 대비 21.8% 급감했다. (Miningweekly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