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5월 석탄 생산량은 반정부 시위로 571,000톤에 그쳤다. 5월 석탄 수출량도 110만 톤 감소했으며, 석탄 생산량 및 수출량 감소로 인한 손실액은 8,100만 불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콜롬비아 정부는 2020년 국가 전체 수출의 25%를 차지한 석탄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고 조광권 입찰 등 방법을 통해 광업 부문에 대한 투자를 유인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4년까지 50억 불 규모 이상의 30여 개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최소 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