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리튬 생산업체 Ganfeng Lithium사는 중국 장시성 소재의 신규 리튬 플랜트 건설 계획을 6월 8일 발표했다. 당사는 1차 건설을 통해 연간 2.5만 톤의 수산화리튬 생산용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으며, 2차 건설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금번 플랜트는 연간 5만 톤의 탄산리튬(LCE)을 생산할 전망이다. 지난 3년간의 리튬 시황 부진에도 불구,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로 리튬 수요가 다시 급증하는 가운데, 당사는 리튬(LCE) 생산량을 5배가량 확대해 연간 최소 60만 톤 이상의 생산용량을 보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