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철강업체 Vale SA사는 무인열차(SRT) 투입을 통해 Alegeria 프로젝트 및 Timbopeda 플랜트의 조업을 2달 내 재개할 계획을 6월 16일 발표했다. 무인 기차 투입 시, 일평균 철광석 분광 처리용량 33,000톤 중 최소 80% 이상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사는 정부 발표와 달리 붕괴가 임박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무인열차로 시범 안전 검사 후 일부 안전 구역에 한정해 몇몇 작업자의 출입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브라질 Minas Gerais주 정부의 광미댐 붕괴위험 경고 및 대피 명령으로 Alegeria 프로젝트를 폐쇄한 바 있다.